아기학교
#새밭아기학교 #14기 #2주차 #찬양하는어린이
새밭 아기학교 14기 2주차 수업도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에 앞서 진행된 자유놀이 시간은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데요. 친구들과 함께 놀고, 엄마와 함께 즐기고, 선생님과도 어울려 놀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자유놀이 시간은 아이들이 예배와 수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찬양하는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는 소중한 가르침을 나누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던 다윗처럼, 우리 아이들도 찬양할 때 자기 자신도 기쁘고, 엄마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찬양과 예배를 적극적으로 드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많이 컸구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아기들의 신앙이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맛있는 수제 간식인 감자스프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찬양하는 템버린을 직접 만들어 보며, 자신만의 찬양 도구를 준비했습니다. 작은 손으로 만든 템버린이지만, 그 속에는 하나님께 드릴 찬양의 마음이 가득 담겼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직접 쓸만큼 많이 컸네요..ㅎ
엄마들은 매주 만드는 스타북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들은 말씀을 다시 기억해 보았어요 :)
찬양과 예배, 간식 나눔, 그리고 만들기 활동까지, 모든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고, 그 기쁨을 부모님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새밭 아기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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