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학교
#새밭아기학교 #14기 #10주차 #수료식
11월 29일(금) 새밭 아기학교 14기 수료했습니다.
한 주 한 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온 아기들이, 이제 믿음의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딛게 됩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다윗처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라”는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셨고, 박문재 장로님께서 아기와 부모님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예배 후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아기들에게 출석상, 숙제상, 졸업상을 전달하며, 교사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특히 박하은 아기 어머니께서 준비해 주신 선물과, 아기학교에서 제작한 아이들의 특별한 순간이 담긴 달력은 아기들과 부모님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는데요. 달력 속에 담긴 추억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찬 시간들을 떠올리게 하며,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특별히 학부모님께서 특주와 소감문을 발표해 주셨는데, 부모님의 진심 어린 고백과 아름다운 연주가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어요. 아기들과 부모님, 교사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순간이었어요.
이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어요. 아쉬운 마음에 “다음에 꼭 놀러오라”는 약속도 나누고, 지난 시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어요. 아기들을 보며,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에 모두가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새밭 아기학교 14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믿음의 씨앗이 심어진 아기들이 앞으로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자라가길 기도합니다. 고생하신 모든 교사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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