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학교
이번 주 아기학교의 주제는
“땅을 만드셨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든든하고 생명 가득한 땅을 만드셨다는 사실을
아이들의 마음에 차곡차곡 심어가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
아기학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자신의 얼굴을 찾아 출석 스티커를 붙여요!
"하나님, 오늘도 왔어요!!"
작은 손으로 꾹 누르며 아기학교의 하루 시작-!
엄마와 아빠, 선생님과 함께하는 자유놀이 시간!
장난감과 놀이 속에서 어색했던 마음도 사르르- 녹아내려요!
오늘은 밖에 비가 쭉쭉 내렸어요 ☔
그런데도 우리는 어디에 왔을까요?
“아기학교요~!”
우와~ 정말 대단해요!
이제는 꼭- 꼭 숨은 우리 친구들을 찾아보아요!
아름이는 어디있지?!
지호는~?
다니엘은 여기있네-?!
하늘 높이 높이 뛰며,
비가 와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누렸어요! 🙌
오늘도 말씀을 들을 땐 귀를 쫑긋!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멋지고 단단한 땅,
그리고 아름답고 다양한 동물들을 선물해 주셨어요.
우리 친구들이 하나둘 직접 앞으로 나와
땅 위에 동물들을 붙이며 꾸며주었어요!
"하나님, 멋진 땅과 동물들을 주셔서 감사해요!"
감탄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어요 🧡
말씀을 듣고 나서 함께 먹는 간식은 꿀맛!
함께 나누는 간식 시간은 사랑이 가득했어요 😊
오늘은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 친구들이 직접 땅을 만들어보고, 토끼와 사자 인형도 함께 만들었어요.
작은 손으로 만들면서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의 풍성함을 느껴보았어요 🐰🦁
이번에는 동물처럼 몸을 움직이며
찬양도 드리고 활동도 했어요!
토끼처럼 깡총~ 사자처럼 으르렁!
아이들이 각자의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답니다.
다양한 촉감의 길을 동물이 되어 걸어봤어요.
거북이처럼 천천히~
치타처럼 빨리!
발바닥에 닿는 느낌 하나하나가 새로운 세상이었어요.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엄마 아빠가 우리 아기들을 꼭 안아주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주었어요.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신단다.”
작은 품 안에 큰 사랑이 흐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든든한 땅처럼 흔들리지 않는 축복이 심겨지길 소망합니다 🌱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든든하고 아름다운 땅 위에서
놀고, 만들고, 찬양하며
감탄과 감사가 가득했던 아기학교의 하루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야외예배로 드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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