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부(10~13세)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귀한 예배를 드린 열매부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함께 웃고, 함께 찬양하는 귀한 주일이었습니다 :)
오늘은 특별히 새로운 찬양팀원으로 장은호 어린이가 함께했어요!
처음 함께한 찬양팀이었지만, 은호 어린이의 밝은 얼굴과 율동이 더해져
오늘의 찬양은 더욱 뜨겁고 은혜로웠답니다.
우리 열매들 모두 마음을 다해 찬양했어요! 💛
오늘 대표기도는 김수아 어린이,
성경봉독은 박규비 어린이가 맡아주었어요.
열매부도 함께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봉독합니다.
오늘 말씀은 창세기 속 '가인과 아벨'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가인의 마음 속 질투와 분노,
그 감정이 어떻게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았지요.
하지만!
그 감정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어떻게 다루고 표현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는,
진실하고 바른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임을 함께 마음에 새기며,
우리도 삶 속에서 예배자로 살아가기로 결단했습니다.
말씀 후 활동으로는
우리 안의 다양한 감정들을 나누고,
그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어요.
"질투, 분노, 속상함…"
누구나 느끼는 이 감정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오늘은 특별히 '나-전달법’을 배웠어요.
"너 때문에!"가 아니라
"나는 ~~해서 속상했어"라고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을 연습했답니다.
함께 공감하고, 경청하며,
더 따뜻한 말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열매부가 되어가고 있어요. 💕
감정도 예배도,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따뜻하게 드릴 수 있는
우리 열매부 아이들이 참 귀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생각도 마음도 건강한 우리 지혜로운 아이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오늘도 많이 기뻐하셨을 거예요!
다음 주에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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