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부(7~9세)
[창조절 셋째주 – 새싹부 예배 이야기🌿]
2025년 9월 21일, 창조절 셋째 주일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은 선선한 가을,
하나님이 만드신 계절의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 새싹부 친구들도 기쁘게 예배 자리에 모였습니다.
“모여라!”
선생님의 인도에 따라 친구들이 하나둘 자리에 앉고,
예배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렸고,
기도로 마음을 모아 하나님 앞에 조용히 나아갔습니다.
말씀봉독과 전도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세계는 ‘참 좋다’ 하신 그 뜻처럼
지금도 여전히 아름답고, 우리가 돌보아야 할 귀한 선물임을 배웠습니다.
봉헌 시간에는
작은 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정성껏 담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오늘의 2부 활동은 큐티아이(QT I)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조용히 읽고,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찾아보며
짧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한 글자, 한 줄 써 내려가는 큐티아이 활동지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자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어떤 친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어떤 친구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에 대한 감사를 써내려가기도 했어요.
창조절 셋째 주일,
아이들은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세상과 삶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 예배도 많은 기대와 기도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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